이준, 조세호 9살 연하 아내 만난 소감 “정말 좋으신 분”(1박2일)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준이 조세호의 9살 연하 아내를 두고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귀띔했다.

10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과 정선군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해당 방송은 조세호가 결혼하기 전 촬영됐다. 조세호는 "저번 주 준이랑 투애니원 콘서트를 같이 보게 됐다. 약속을 한 건 아닌데 옆자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준이 형은 형수님 봤겠네?"라고 딘딘이 묻자, 이준은 "형수님 봤다. 이야기도 많이 했다. 진짜 좋으신 분이더라"고 귀띔했다.

문세윤 역시 "세호를 많이 사랑해 준다"고 했고, 김종민은 "착하지 않으면 세호 못 만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