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산 휴가 5일→10일…난임 가정 지원 확대
KBS 2024. 10. 27. 19:09
임신 초기 여성이 유·사산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휴가 기간이 늘어나고, 난임 가정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확대됩니다.
정부는 먼저 현재 닷새인 유사산 휴가 기간을 열흘로 늘리고 배우자의 회복을 돕기 위한 유사산 휴가 제도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본인이 원치 않아도 난임 시술이 중단될 경우 지자체가 의료비를 지원하도록 관련 지침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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