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따라! 숲길 따라! 11월 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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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제6회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오는 11월 2일 보은속리산면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 일원서 열린다고 밝혔다.
27일 보은군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후원하고 국가숲길 속리산둘레 길에서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소를 출발해 목탁 봉-말티정상- 솔향공원-상판안내센터(8km)를 걷는 코스로 여유로운 걸음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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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보은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속리산면 둘레길 상판안내센터일원서 진행
[보은]보은군은 제6회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오는 11월 2일 보은속리산면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 일원서 열린다고 밝혔다.
27일 보은군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후원하고 국가숲길 속리산둘레 길에서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소를 출발해 목탁 봉-말티정상- 솔향공원-상판안내센터(8km)를 걷는 코스로 여유로운 걸음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코스다.
특히 이축제는 참가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주최측은 선착순으로 1000명 한정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접수는 (사)속리산둘레길 사무국(043-542-7330)으로 연락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마치고 돌아오면 산외면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잔치국수' 맛볼 수 있다. 행사현장장터서 명품대추를 비롯해 사과, 무, 배추, 파, 고춧가루, 도토리묵 등 속리산자락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권혁만 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단풍으로 물든 속리산을 걷고 가을정취를 즐겨달라"며"이번행사가 기후위기시대 숲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건호 군 산림녹지과장은 "행사를 통해 자연경관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속리산둘레 길에서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속리산 둘레길은 보은-괴산-문경-상주를 잇는 총 210킬로미터 이르는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지난 2023년 11월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명품숲길로 인정받았다.
#충북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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