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포 작렬' 무고사, "전북 원정 까다롭지만 좋은 결과 가능할 것"[인천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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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정 까다롭지만 좋은 결과 가능할 것".
전북과 경기를 앞두고 있는 그는 "남은 3경기서 최대한 승리해야 한다. 득점을 누가 하든지 상관없다. 골키퍼인 이범수가 넣어도 된다"라면서 "K리그 1에 잔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북은 굉장히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결과가 좋지 않다. 하지만 오늘처럼 팬과 함께 뭉쳐 경기를 펼친다면 전북 원정 까다롭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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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우충원 기자] "전북 원정 까다롭지만 좋은 결과 가능할 것".
인천 유나이티드는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34라운드 광주FC와 맞대결서 무고사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8승 11무 16패 승점 35점으로 11위 전북(승점 37점)을 맹렬하게 추격했다.
결승골을 터트린 무고사는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최선을 다해서 승점 3점을 따냈다. 특히 골을 넣어 더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고사는 "오늘 벤치에 있던 선수들도 전북과 제주전 결과에 대해 빠르게 파악했다. 우리 입장에서는 결과가 좋게 나왔다. 우리에게 희망이 생겼다.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서 좋은 결과 얻어 생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득점 선두로 나선 무고사는 "득점왕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득점왕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 욕심도 없다. 우리팀이 잔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무고사는 "저 말고 다른 선수들이 더 득점을 해준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제 역할이 골을 넣는 선수이기 때문에 매 경기 골을 넣고 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북과 경기를 앞두고 있는 그는 "남은 3경기서 최대한 승리해야 한다. 득점을 누가 하든지 상관없다. 골키퍼인 이범수가 넣어도 된다"라면서 "K리그 1에 잔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북은 굉장히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결과가 좋지 않다. 하지만 오늘처럼 팬과 함께 뭉쳐 경기를 펼친다면 전북 원정 까다롭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무고사는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유정복 시장님과 전달수 대표팀께 감사 드린다. 특히 오늘 골은 전달수 대표팀께 드리고 싶다"면서 "전주까지 가는 길이 멀다. 경남과 강등 경쟁을 펼쳤을 때도 팬들께서 원정석을 가득 채워 주셨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많은 팬들께서 전주로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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