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어스 2024' 출전 류서빈, '베스트 인 어피어런스' 부문 아시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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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이 세계 4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어스 2024(Miss Earth 2024)'에 출전한 가운데, '베스트 인 어피어런스(Best in Appearance)' 부문에서 아시아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미스 어스 2024' 행사에서 류서빈은 '베스트 인 어피어런스'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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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이 세계 4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어스 2024(Miss Earth 2024)'에 출전한 가운데, '베스트 인 어피어런스(Best in Appearance)' 부문에서 아시아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미스 어스 2024' 행사에서 류서빈은 '베스트 인 어피어런스' 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인 어피어런스' 상은 인기 투표를 통해 아메리카·유럽·아프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 등 총 4개 지역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후보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류서빈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1위에 등극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서빈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베스트 인 어피어런스' 부문 우승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많은 분들이 투표해 주신 덕분에 '베스트 인 어피어런스' 부문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등을 하게 됐다"라며 "이는 제게 정말 의미가 깊다. 투표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대회에 임하겠다. 고 코리아(Go Korea)"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서빈이 출전한 '미스 어스 2024'는 지난 23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막을 열었다. 올해 미스어스의 메인 테마는 '유산(Heritage)'로, 상해 뉴욕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 중이며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인 류서빈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전통을 알리며 위상을 높힐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2년 제65회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가 '미스 어스'에서 우승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류서빈 역시 올해 '미스 어스'에서 유의미한 성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며 본선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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