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랑해"…김종민, ♥여자친구와의 대화 공개…애정전선 이상 無 ('1박2일')

남금주 2024. 10. 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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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 조세호, 이준이 물수제비 대결을 펼쳤다.

조세호, 딘딘, 유선호가 자신감을 보이는 가운데, 이준은 "살면서 물수제비 해볼 기회가 있냐"라며 "전 물에서 안 살았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을 제외하고 재대결 결과 딘딘, 유선호, 김종민, 문세윤 순으로 스탬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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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종민이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 조세호, 이준이 물수제비 대결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홍메밀꽃과 동강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영월의 붉은 메밀꽃밭에서 모였다. 첫 번째 스탬프를 건 미션은 물수제비 대결. 조세호, 딘딘, 유선호가 자신감을 보이는 가운데, 이준은 "살면서 물수제비 해볼 기회가 있냐"라며 "전 물에서 안 살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누군 물에 살았나?"라고 어리둥절해했고, 이준은 "좀 하드한 거 없냐. 대한해협을 건넌다든지"라고 요구했다.

멤버들은 물수제비 달인에게 비법을 전수받았다. 돌멩이를 고르는 법부터 잡는 법, 던지는 법까지 알려준 달인은 영월군에서 개최하는 대회에서 제의도 받았다고. 주어진 연습 시간은 3분. 강습 후 좋아진 조세호는 "우린 내일 까먹지만 바로 습득한다"라고 뿌뜻해했다.

기회는 단 한 번. 달인이 뽑은 우승 후보였던 딘딘은 2개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조세호는 아내와의 이름을 합쳐 '수호'라고 지은 돌을 던졌고, 돌은 수면위를 미끄러져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 4회에 이어 자타공인 에이스 유선호까지 실패한 상황. 이날 물수제비를 처음 경험하는 이준의 자세를 본 딘딘과 유선호는 "자세가 터무니없다"라고 타박했지만, 이준은 6번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준우승은 조세호. 두 사람을 제외하고 재대결 결과 딘딘, 유선호, 김종민, 문세윤 순으로 스탬프를 받았다.

조세호는 이준과 2NE1 콘서트를 같이 보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산다라박하고 뭐 있지 않았나?"라고 열애설에 대해 떠봤지만, 이준은 "아니다. 전 (엠블랙 멤버) 천둥이 초대받고 간 거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난 준이랑 약속한 건 아닌데, 갔는데 옆자리더라. 난 아내와 같이 갔다"라고 했고, 이준은 "난 형수님 봤다. 얘기도 많이 했다. 진짜 좋으신 분이더라"라며 조세호 아내에 대해 말했다.

문세윤이 "차분하고, 세호를 참 사랑해 줄 것 같고"라고 하자 김종민은 "착하지 않으면 세호 못 만난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딘딘은 "착하지 않으면 형도 못 만난다. 난 종민이 형 만나는 게 더 힘들다고 본다. 약간의 성질머리가 있다"라며 "난 늘 성질이 있고, 종민이 형은 없는 것 같은데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그 얘기 하더라. '그래도 사랑해'라고"라고 밝혔다.

딘딘은 조세호에게 "결혼하기 직전이면 생각이 많아지지 않냐"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다양한 생각이 든다고 한다는데, 별생각 없었다"라고 밝혔다. 반면 결혼하기 전엔 가을 탄 적 있다고. 조세호는 "뭔가 싱숭생숭했다. 창문으로 뚫고 들어오는 바람이 심장을 뚫고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누군가한테 전화하고 싶은데 전화할 사람이 없고.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라며 행복한 신혼 생활에 대해 말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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