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태군이 강제 소환한 꽃범호의 만루 홈런

KIA가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4차전에서 만루홈런을 친 김태군을 앞세워 삼성을 물리치고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김태군은 이범호 감독에 이어 한국 시리즈 역대 5번째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김태군의 홈런으로 7년 전 꽃 범호로 불린 기아 이범호 감독의 KS 만루 홈런도 강제로 소환됐습니다.

만루 홈런을 친 팀이 지금까지 모두 챔피언에 올랐는데, 이번에도 과연 김태군이 우승의 파랑새가 될까요?

만루 홈런의 추억,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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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