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봉재산 억새꽃 축제 연수 대표 축제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국민의힘·연수1)이 봉재산 억새꽃 축제를 연수구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동춘1동 봉재산 억새군락지에서 열린 '제2회 봉재산 억새꽃 축제'에 참석해 "단순한 축제가 아닌 연수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국민의힘·연수1)이 봉재산 억새꽃 축제를 연수구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동춘1동 봉재산 억새군락지에서 열린 ‘제2회 봉재산 억새꽃 축제’에 참석해 “단순한 축제가 아닌 연수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봉재산 억새꽃 축제에는 알프스 어린이 요들단, 연수구립 전통 예술단, 밸리댄스, 마이통 밴드(혼성 어쿠스틱 밴드), 이경아 명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억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인기를 끌며 주민 2천여명이 화창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정 의장은 “봉재산 억새군락지는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지리적 특성이 있는 만큼, 억새꽃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큰 행사로 치러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구 주민과 함께 늘 해왔던 것처럼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애쓰겠다”며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시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연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장은 이날 연수구 문남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 고려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행사장을 찾기도 했다. 이 행사는 연수구 상가번영회가 주관, 중앙아시아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상생하는 것이 취지다.
정 의장은 이날 고려인과 연수구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기를 기원했다. 그는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다양한 문화가 융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고려인을 비롯한 다문화가족과 인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1심 150만원 벌금형 불복…항소장 제출
- 국힘 인천시당 “민주, 유정복 시장에 협조하라”…민주당, 국힘 비판에 맞대응
- “데이터센터, 4차 산업 필수… 주민 상생 모델 나와야” [고양 데이터센터 건립 방안 토론회]
- [영상] “DC 건립의 합리적 방안은 지속적 소통과 상생 노력” [고양 데이터센터 건립 방안 토론
- [경기시론] 눈물을 닦아 주는 게 ‘정치’
- ‘만성 적자’ 인천 월미바다열차… 200억대 레일바이크 전환 ‘논란’
- 청소년 성 인식 손 놓은 경기도교육청…행감서 ‘집중 질타’
- [인천시론] 독도
- [천자춘추] ‘짜가’가 판친다
- 이재준 수원시장·박상우 국토부 장관,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