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사륜 오토바이 전복으로 60대 남성 숨져

신재훈 2024. 10. 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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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사륜 오토바이가 전복돼 60대 남성이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6일 오후 1시 34분쯤 인제군의 한 임도에서 사륜 오토바이가 하천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27일 오후 2시 2분쯤 횡성군 우천면의 한 국도에서 2.5t 화물차가 커브길을 달리다 전도, 60대 운전자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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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인제에서 사륜 오토바이가 전복돼 60대 남성이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6일 오후 1시 34분쯤 인제군의 한 임도에서 사륜 오토바이가 하천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주말동안 강원도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27일 오후 2시 2분쯤 횡성군 우천면의 한 국도에서 2.5t 화물차가 커브길을 달리다 전도, 60대 운전자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같은날 오후 1시 14분쯤 홍천군 서석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석터널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27일 오전 9시 21분쯤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져 60대 여성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전기차 화재도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전 11시 29분쯤 원주 소초면의 한 국도를 달리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차량은 경고등이 뜬 뒤 화재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토바이 #강원도 #소방당국 #전기차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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