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다음달 1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이천시가 후원한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는 조상들의 삶과 정신이 깃든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활성화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26번째 행가 공예와 민속 부문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이천 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들에게 역사 문화적 의미가 깊고 다양한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경기도 무형유산의 멋과 흥을 느끼며 찬란한 전통 문화유산을 누릴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이천아트홀에서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미래 예술혼을 품다’를 주제로 ‘2024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이천시가 후원한다. 전통문화 유산을 계승하는 경기도 무형유산을 공연 및 전시로 보고 즐길 수 있다.
총 71종목 가운데 대공연장에선 이천거북놀이, 퇴계원산대놀이, 경기소리(휘몰이잡기), 경기시나위춤 등 예능분야 31개 종목 등 보유단체와 보유자들이 전통문화 공연을 펼진다.
아트갤러리에선 벼루장, 사기장, 목조각장, 지화장 등 40개 종목의 기능보유자들이 제작한 130여 점의 무형유산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대축제에선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는 중국 광둥성의 무형유산 7개 종목이 함께해 칠현금 연주, 사자춤과 월극(오페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산 사자머리 등 사자춤 전시, 전지공예품, 목판세화와 채등 공예품 등도 전시된다.
이 밖에 옥외 체험관에서는 경기도 무형유산 불화장, 사기장(청화백자), 목조각장, 지화장, 퇴계원산대놀이 탈제작 등의 체험행사와 중국 광둥성의 전통 무형유산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는 조상들의 삶과 정신이 깃든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활성화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26번째 행가 공예와 민속 부문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이천 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들에게 역사 문화적 의미가 깊고 다양한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경기도 무형유산의 멋과 흥을 느끼며 찬란한 전통 문화유산을 누릴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1심 150만원 벌금형 불복…항소장 제출
- 국힘 인천시당 “민주, 유정복 시장에 협조하라”…민주당, 국힘 비판에 맞대응
- “데이터센터, 4차 산업 필수… 주민 상생 모델 나와야” [고양 데이터센터 건립 방안 토론회]
- [영상] “DC 건립의 합리적 방안은 지속적 소통과 상생 노력” [고양 데이터센터 건립 방안 토론
- [경기시론] 눈물을 닦아 주는 게 ‘정치’
- ‘만성 적자’ 인천 월미바다열차… 200억대 레일바이크 전환 ‘논란’
- 청소년 성 인식 손 놓은 경기도교육청…행감서 ‘집중 질타’
- [인천시론] 독도
- [천자춘추] ‘짜가’가 판친다
- 이재준 수원시장·박상우 국토부 장관,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