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러시아 전선 북 병사들 10대~20대초로 추정‥최정예 아닌 듯"

윤성철 ysc@mbc.co.kr 2024. 10. 27.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본토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집결한 북한군이 최정예 부대는 아닐 수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의 전선에 도착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러시아 전선에 집결하고 있는 북한 군인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가장 훌륭하고 뛰어난 군인들은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본토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집결한 북한군이 최정예 부대는 아닐 수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의 전선에 도착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러시아 전선에 집결하고 있는 북한 군인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가장 훌륭하고 뛰어난 군인들은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에 쿠르스크에 집결한 군인들은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이며, 징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들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키와 체구가 작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북한 전역에 만연한 영양실조를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과 우크라이나 당국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특수작전부대 등 1만 2천여 명 규모의 병력을 파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0285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