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수, 발목 골절 부상으로 뮤지컬 '킹키부츠' 하차

김현희 기자 2024. 10. 27.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경수가 발목 골절 부상으로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하차한다.

27일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은 공식 SNS를 통해 "롤라 역 서경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하차하게 됐다"며 "배우는 타 공연 연습 중 부상으로 수술 후 충분한 치료 및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킹키부츠' 서울 공연 일정 내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경수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서경수가 발목 골절 부상으로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하차한다. 

27일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은 공식 SNS를 통해 "롤라 역 서경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하차하게 됐다"며 "배우는 타 공연 연습 중 부상으로 수술 후 충분한 치료 및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킹키부츠' 서울 공연 일정 내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경수의 하차로 오는 11월2일과 3일 공연은 박은태가, 8일과 9일은 강홍석이 롤라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는 "이후 지방 공연 복귀 일정 관련해서는 빠른 시일 내 공지드리겠다. 서경수 배우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경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지난주 서경수 배우가 공연 연습 중 발목 부상을 입어, 전문가의 진단 결과 골절로 확인되어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예정된 뮤지컬 '킹키부츠', '알라딘' 캐스팅 일정은 회복 상황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며, 캐스팅 변경 사항은 추후 각 제작사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