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8kg 의혹' 지예은 실물에 서은광도 '깜짝'…"실제로 보니 되게 커" [런닝맨]
이예주 기자 2024. 10. 27. 18:28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지예은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한 의혹에 답답해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다이어트를 선언했다고 밝힌 지예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아영이 지예은을 보고 "예은이 살 좀 빠졌는데요?"라고 놀라자 지예은은 "빼고 있지"라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수줍게 웃었다.
김종국이 "심경에 변화가 있나? 머리 자르고 살 빼고"라고 말하자 지예은은 "이번에 '런닝맨'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 기사에 69.8kg 지예은 몸무게라고 나와있더라. 그게 말이 되냐고, 그걸 믿는 사람이 있냐. 그 기사가 랭킹 3위까지 올라갔다"며 억울해했다.
지예은은 팀이 정해진 이후에도 '69.8kg' 의혹에 시달렸다. 유재석이 "우리 예은이가 힘을 쓴다. 68. 몇 키로요?"라며 놀렸고, 서은광은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되게 크다"라고 말해 지예은을 발끈하게 했다.
지예은은 "말 조심해!"라고 받아쳤고, 서은광은 "키가 크다는 것"이라며 다급하게 해명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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