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독서 문화 활성화 차원 신규 사업 추진

신익규 기자 2024. 10. 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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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독서 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각종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유성 독서대전'을 내년부터 확대 개최할 방침이다.

구는 올해 축제 흥행을 기반으로 내년 유성 독서대전 축제에 각종 프로그램을 추가해 전국 규모 지역상생형 독서문화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구는 구민들의 독서 문화 체험을 돕기 위해 도서관 역량 강화 및 개관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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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독서 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각종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유성 독서대전'을 내년부터 확대 개최할 방침이다.

해당 축제는 올해 지역서점과 출판사 60여 곳의 참여하에 문학계 경제 효과 창출과 소통을 도왔다. 특히 개막 전날 전해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올해 축제 흥행을 기반으로 내년 유성 독서대전 축제에 각종 프로그램을 추가해 전국 규모 지역상생형 독서문화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구는 구민들의 독서 문화 체험을 돕기 위해 도서관 역량 강화 및 개관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구는 도서관 역할과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차원에서 도서관 발전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운영하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 용산동 370-7번지 일원에 독서와 주민 교류 기능 등을 갖춘 용산도서관을 개관한다.

용산도서관은 연면적 1914㎡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유아·어린이자료실이, 2층에는 마을커뮤니티센터와 디지털전환센터,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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