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배] 올해도 계속된 서원대 학생들의 헌신, 농구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 후배 간의 대물림이 잘 이뤄지며 이제는 각자 역할이 잘 분담되고 있다. 또, 수평적인 선, 후배 관계도 잘 자리잡았다."
허태정 군은 "서농회 농구부원들이 직지배에 참여한지도 시간이 꽤 지났다. 선, 후배 간의 대물림이 잘 이뤄지며 이제는 각자 역할이 잘 분담되고 있다 또, 수평적인 선, 후배 관계도 잘 자리잡았다. 초기에 시행착오를 거쳐 원활하고 깔끔한 대회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과 27일 청주 충북스포츠센터 다목적관에서 열린 제18회 직지배 전국 중, 고, 대 3대3 농구대회(이하 직지배)는 청주시농구협회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60팀이 참가한 직지배의 성공 개최에는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농구동아리 ‘서농회’ 학우들의 헌신도 단단히 한 몫을 했다.
김범준 청주시농구협회 사무국장이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직에 부임한 지난 2020년부터 대회 운영에 참가해 직지배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했던 서농회 학우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대회 진행, 경기부 등 각자의 위치에서 직지배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26일 열린 중, 고등부 종별부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노력한 서농회 학우들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이 경기부에 위치해 기록지 작성과 전광판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서농회 학우들은 조금의 실수도 하지 않으려고 집중했고, 실제로 대회가 진행되는 충북스포츠센터와 사직초등학교 체육관에선 원활한 경기 운영이 이어졌다.
대회 스태프로 참여한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4학년 허태정(19학번) 군은 “직지배에 참여하는 건, 1학년 때 이후 4년 만이다. 서농회 맏형으로서 선수 등록, 대진표 작성 등 대회 전반적인 경기 운영에 관해 총괄을 맡고 있다”고 자신의 역할을 이야기했다.
허태정 군은 “서농회 농구부원들이 직지배에 참여한지도 시간이 꽤 지났다. 선, 후배 간의 대물림이 잘 이뤄지며 이제는 각자 역할이 잘 분담되고 있다 또, 수평적인 선, 후배 관계도 잘 자리잡았다. 초기에 시행착오를 거쳐 원활하고 깔끔한 대회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타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선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다. 하나, 서농회 학우들의 노력과 헌신은 이제 직지배에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돼 버렸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서농회 학우들의 헌신과 노력이 직지배만의 문화로 잘 자리잡기를 바라며, 청주 농구 발전 그리고 훗날 자신들의 인생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