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중심지서 트럭이 버스 정류장 들이받아 20여 명 부상

권진영 기자 2024. 10.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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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텔아비브 북부의 버스 정류장에 트럭이 충돌해 20여 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은 이날 오전 10시 8분쯤, 라마트 하샤론의 아하론 야리브 대로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을 덮쳤다.

이스라엘 방송 매체들은 경찰이 사고 현장을 봉쇄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및 테러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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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6명 병원 이송…정확한 사건 경위 및 테러 여부는 아직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북쪽에서 트럭이 버스 정류장을 덮쳐 20여 명이 다쳤다. 경찰이 사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24.10.27/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스라엘 텔아비브 북부의 버스 정류장에 트럭이 충돌해 20여 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은 이날 오전 10시 8분쯤, 라마트 하샤론의 아하론 야리브 대로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을 덮쳤다.

구조대는 이후 최소 1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했다.

이스라엘 방송 매체들은 경찰이 사고 현장을 봉쇄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헬리콥터도 현장 수습에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및 테러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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