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이순실 “불알” 발언에 전현무 화들짝 “그만” 단속(당나귀 귀)

서유나 2024. 10. 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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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CEO 이순실의 발언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순실은 형광등을 북한에서 뭐라고 하냐는 말에 "긴불알"이라고 말해 모두가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순실은 "무리등 큰 거는 떼불알이라고 한다"고 덧붙였고 전현무는 "그만하세요. 그만하시라고요. 그만하세요 좀!"이라며 단속에 들어갔다.

'갑버튼'의 경우 뭐라고 하냐고 묻자 이순실은 "빨간 불알이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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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탈북민 CEO 이순실의 발언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10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8회에서는 이순실의 북한말이 MC들을 당황시켰다.

이날 이순실은 형광등을 북한에서 뭐라고 하냐는 말에 "긴불알"이라고 말해 모두가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등 자체를 '불알'이라고 한다고.

이순실은 "무리등 큰 거는 떼불알이라고 한다"고 덧붙였고 전현무는 "그만하세요. 그만하시라고요. 그만하세요 좀!"이라며 단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박명수는 호기심을 이어갔다. '갑버튼'의 경우 뭐라고 하냐고 묻자 이순실은 "빨간 불알이지"라고 답했다. 전현무가 재차 "그만하세요!"라고 소리치자 이순실은 아래를 가리키며 "누가 여기보고 그래?"라고 호통쳤고 이에 박명수까지 "그만하시라고요"라며 이순실을 만류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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