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화합 기원’ 2024 화성시민 한마음체육대회 성료…봉담읍 종합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시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내년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시민화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내년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시민화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는 29개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육상과 축구 등 16개 종목 경기와 농악경연, 이벤트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봉담읍이 종합우승을 거두며 3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2위는 향남읍이 차지했으며 남양읍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FC트롯퀸즈를 홍보대사로 위촉, 정 시장 등 관내 기관장들과 전후반 각 20분씩 친선경기를 진행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2022년 창단한 FC트롯퀸즈는 이상윤 감독을 중심으로 서지오, 박주희, 마이진 등 여성 트로트 가수로 이뤄진 축구단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스포트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우승, 2027년 경기도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선정 등 올해는 스포츠 선진 도시 화성의 저력을 알린 해”라며 “화성시민들이 하나 되는 시민체육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르길 바라며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6억원 ‘대박을 잡아라’…LPGA 시즌 최종전 22일 티샷
- ‘新 수호신’ KT 박영현…KBO 넘어 세계무대서도 ‘존재감’
- 양주 신발공장서 늦은 밤 화재 발생…직원 7명 대피
- 인천 국회의원들, 고법설립 ‘맞손’… 2027년 개원 준비해야
- 안양시 종합운동장·FC 축구 전용 경기장 동시 개발방안 추진
-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해외 출장 보고서 미공개 논란
- 김동연·박정 20일 ‘국비 독대’... 국회 예결위 공략 박차
- ‘만성 적자’ 인천 월미바다열차… 200억대 레일바이크 전환 ‘논란’
- “데이터센터, 4차 산업 필수… 주민 상생 모델 나와야” [고양 데이터센터 건립 방안 토론회]
- ‘성인 실종’ 관련 법안 무소식… 골든타임 ‘수색 근거’ 마련 시급 [집중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