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연애 권유하는 안소영에 "진짜 좋아하면 애교 나와" (언제쩍안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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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문숙이 진짜 좋아하면 애교가 나온다고 털어놨다.
안소영은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라고 연애를 권했고 안문숙은 "여러분, 밑에 자막으로 저의 연락처를 남겨놓으면 큰일 나겠죠? 전화들은 주시오. 언제든지 기다리겠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안문숙은 "난 진짜로 좋아하면 애교가 나온다"라고 고백했고 안소영은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한번 애교를 해보라"고 직접 시범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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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안문숙이 진짜 좋아하면 애교가 나온다고 털어놨다.
25일 온라인 채널 ‘언제쩍 안문숙’에선 ‘탈탈 털린 문숙이 [언제쩍 안문숙 EP.06-2] 고객님 여러분 구독 하고 봐주쇼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안문숙이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 호흡한 안소영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안문숙은 달항아리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고 안소영은 “자식이 있어야 가보로 물러줄 것 아니냐”라고 싱글인 안문숙에게 ‘팩폭’을 날렸다.
안문숙은 “나 그 생각을 못했다. 뭐 이렇게 물려줄 사람이 필요한데 ‘누구한테 이걸 물려주고 가지’ 라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안소영은 “조회수가 아무리 늘어나면 뭐하냐고!”라고 말하며 안문숙을 폭소케 했다.
안소영은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라고 연애를 권했고 안문숙은 “여러분, 밑에 자막으로 저의 연락처를 남겨놓으면 큰일 나겠죠? 전화들은 주시오. 언제든지 기다리겠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안소영은 “얘 안 기다린다. 그냥 아웃시키시라”고 찐친 바이브의 입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자주 보자는 안문숙의 말에 안소영은 “자주 보는 게 문제가 아니다. 뭘 만들라고!”라며 연애를 하기를 재차 강조했다. 이에 안문숙은 “언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겠는데 한번 연구를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나가던 고양이를 발견한 안문숙은 고양이를 다정하게 불렀고 안소영은 “저런 동물한테 그러지 말고 남자한테 애교피우고 그래보라”고 답답해했다. 이에 안문숙은 “난 진짜로 좋아하면 애교가 나온다”라고 고백했고 안소영은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한번 애교를 해보라”고 직접 시범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나이에?”라는 안문숙의 말에 안소영은 “네 나이를 따지려 하지 말고 한번 해보라”고 응원했다. 이에 안문숙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인연을 향해 “어디에 처박혀 있는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언제쩍 안문숙'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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