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내달 22일 성수동에 혁신매장 ‘올리브영N’ 연다

양범수 기자 2024. 10.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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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올리브영 혁신 매장의 이름을 '올리브영N'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영N 성수는 기존 올리브영 매장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안하기 위한 혁신 매장으로, 이름에 새로움(New)과 다음(Next)의 의미를 담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혁신매장을 열며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한다"며 "K뷰티 생태계가 전 세계로 지속 확장할 수 있도록 리테일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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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올리브영 혁신 매장의 이름을 ‘올리브영N’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첫 매장은 내달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팩토리얼성수에 연다.

'올리브영N 성수' 오픈을 앞두고 팩토리얼 성수 빌딩 외부에 디자인 가림막이 설치된 모습. /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N 성수는 기존 올리브영 매장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안하기 위한 혁신 매장으로, 이름에 새로움(New)과 다음(Next)의 의미를 담았다.

또, 기존에 없던 브랜드와 트렌드를 육성한다는 의미의 둥지(Nest), 고객 및 협력사와의 관계(Network) 등 알파벳 N을 철자로 하는 단어가 함의하는 무한한 확장성도 담았다.

올리브영은 지난 25일 오전에 매장 건물 외부에 특별히 디자인한 가림막을 설치하며 새 매장의 정체성을 처음 공개했다.

매장은 총 5층 규모이며 각 층별로 특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1층은 상품 판매가 아닌 체험에 초점을 맞춘 공간으로 조성한다.

팝업 전용 공간부터 오직 올리브영N 성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소품을 판매하는 ‘올리브영 브랜딩 굿즈샵’ 등을 마련한다.

2~3층은 올리브영의 앞선 큐레이션 역량을 통해 엄선한 뷰티&헬스 카테고리 상품을 한층 더 깊이있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릴 예정이다.

이어서 4~5층에는 올리브영 멤버스 고객을 위한 라운지와 입점 협력사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공간을 조성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혁신매장을 열며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한다”며 “K뷰티 생태계가 전 세계로 지속 확장할 수 있도록 리테일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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