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진종오 국감 불출석 ‘꼼수’ 이기흥 체육회장 다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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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출신 의원들이 '체육회 정치화' 논란에 이어 국정감사 '꼼수 불출석' 지적을 받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다시 국회로 소환하기로 했다.
이 회장에 대한 증인 신청 요구안을 신청한 문체위 소속 위원은 여당 간사인 박정하(원주 갑) 의원과 춘천 출신 진종오(비례) 의원을 비롯, 김승수·배현진·신동욱·정연욱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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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출신 의원들이 ‘체육회 정치화’ 논란에 이어 국정감사 ‘꼼수 불출석’ 지적을 받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다시 국회로 소환하기로 했다.
문체위는 지난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달 11일로 예정된 현안질의 증인으로 이 회장을 출석시키기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회장에 대한 증인 신청 요구안을 신청한 문체위 소속 위원은 여당 간사인 박정하(원주 갑) 의원과 춘천 출신 진종오(비례) 의원을 비롯, 김승수·배현진·신동욱·정연욱 의원 등이다.
앞서 박정하·진종오 의원은 전날(24일) 열린 문체위 종합감사에서 이 회장이 지방 일정을 이유로 종합감사에 불참하자 “국회를 모독하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당시 박 의원은 “국회 증감법(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출석 요구일 3일 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게 돼있는데, (이 회장은) 갑작스럽게 남원 행사를 타진했다. 이것은 일부러 국회에 출석하지 않기 위해 행사를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 의원도 “체육회 일정에도 없는 일정을 공식일정이라면서 위증을 했다. 위증에 대해 국회 차원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 회장의 국회 출석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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