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최고 화질은 삼성 TV"

포브스 "무한 명암비 갖춰"

삼성전자의 2024년형 네오(Neo) QLED·OLED TV가 주요 해외 매체로부터 잇달아 호평받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024년 가을 '최고의 TV'로 삼성 OLED TV SD95, '최고의 8K TV'로는 삼성 Neo QLED 8K TV QN900D(사진)를 선정했다.

포브스는 삼성 SD95에 대해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로 HDR 하이라이트를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하고, 신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밝기·채도·명암비 등을 더욱 정교하게 조정한다"고 평가했다.

삼성의 최신 8K 제품인 QN900D에 대해서도 "8K 해상도와 AI 업스케일링을 이용해 해상도가 낮은 콘텐츠를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높은 밝기를 통해 몰입감 있는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고 했다.

영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리뷰는 QN900D를 '최고의 8K TV'로, SD95는 '최고의 QD-OLED TV'로 꼽았다. 트러스티드리뷰는 삼성 SD95에 대해 "시험한 전체 OLED TV 중 가장 밝았다"며 "선명도와 디테일이 뛰어난 TV로 풍부한 색감을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삼성 OLED TV는 IT리뷰 전문매체 알팅스가 발표한 2024년 가을 '최고의 TV'와 '최고의 스마트(smart) TV'에 선정됐다. 알팅스는 삼성 OLED TV SD90에 대해 "다양한 기능과 놀라운 화질을 갖춘 TV"라며 "뛰어난 명암비와 균일한 검정색 표현으로 어두운 방안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호평했다.

[박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