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독서대전' 전국 규모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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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전국 규모의 지역상생형 독서문화축제를 열기로 했다.
27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2024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유성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연 것을 계기로 유성 독서대전을 전국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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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전국 규모의 지역상생형 독서문화축제를 열기로 했다.
27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2024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유성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연 것을 계기로 유성 독서대전을 전국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작가 프로그램 발굴과 함께 지역서점 ·출판 판매부스 운영, 판매부스 내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지역서점·출판계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상생형 독서문화축제를 만드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내년 봄에 독서대전 사전 행사이자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야외 도서관 행사인 ‘유성 북크닉’을 열기로 했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용산동에 용산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연면적 1914㎡의 지상 2층 건물로, 종합자료실과 유아·어린이자료실, 마을커뮤니티센터와 디지털전환센터, 프로그램실 등 복합적인 지식문화 공간으로 갖춰진다.
유성구는 지난 1993년 유성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9개의 공공도서관을 건립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난 30년 유성구 도서관 인프라 확충으로 도서관 중심 도시, 책 읽는 문화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했듯이, 앞으로는 유성구 독서문화 진흥 정책을 통해 독서가치 공유 및 독자확대, 지역 서점 및 출판계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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