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적한 지 6개월 만에 떠난다...'출장 0회'→겨울 이적시장서 로마와 결별 결심

노찬혁 기자 2024. 10. 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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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 훔멜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AS 로마 유니폼을 입은 마츠 훔멜스가 6개월 만에 다시 이적을 원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훔멜스는 겨울 이적시장에 로마를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 출신의 훔멜스는 뮌헨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2006년 12월 첫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5월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으나 뮌헨에서 벤치 멤버에 머물렀다.

결국 훔멜스는 2008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다. 훔멜스는 첫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쳤고, 도르트문트는 2009년 2월 훔멜스를 완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훔멜스는 도르트문트에서 분데스리가 '월드클래스 센터백'이 됐다.

2010-11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최소 실점에 기여했다. 도르트문트는 훔멜스의 활약을 앞세워 2010-11시즌부터 2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했다. 훔멜스는 도르트문트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마츠 훔멜스/게티이미지코리아

2016-17시즌을 앞두고 훔멜스는 돌연 뮌헨 복귀를 결정했다. 훔멜스는 뮌헨에서 세 시즌 동안 훔멜스는 116경기 8골 9도움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우승 3회를 추가했다. 이후 2019-20시즌 훔멜스는 도르트문트로 돌아왔다.

도르트문트로 돌아온 뒤 2020-21시즌 훔멜스는 DFB-포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 훔멜스는 분데스리가 25경기 3골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분데스리가 5위를 견인했다.

훔멜스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도르트문트를 떠났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훔멜스는 코모 1907, 볼로냐 FC, 레알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연결됐지만 로마 유니폼을 입으며 세리에 A에 입성하게 됐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마츠 훔멜스/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는 지난 시즌 도중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다니엘레 데 로시 감독에게 소방수 역할을 맡겼다. 데 로시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시즌을 잘 마무리했고, 로마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훔멜스를 영입한 데 로시 감독은 로마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 당했다. 또한 훔멜스는 로마 이적 후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훔멜스는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이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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