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고산 지역에 ‘사월책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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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6일 '사월책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8월 말부터 시작된 두 달여 간의 시범운영 때 접수된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 보완점은 개선한 다음 이날 정식 개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사월책문화센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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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6일 ‘사월책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8월 말부터 시작된 두 달여 간의 시범운영 때 접수된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 보완점은 개선한 다음 이날 정식 개관했다.
사월책문화센터는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812.2㎡(약 246평) 규모의 공간에 주민 휴게공간, 자료실, 열람실, 프로그램실, 어린이 놀이공간을 갖췄으며 인문·철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만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사월책문화센터는 쿠킹클래스, 중·장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작가 전시회,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 제한된 도서 대출과 상호대차 서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사월책문화센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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