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박서진·이찬원, 트로트 브랜드평판 선두…독보적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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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박서진, 이찬원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 2, 3위를 기록하며 가요계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0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 따르면, 임영웅은 1위를 차지했고, 2위에 박서진, 3위에는 이찬원이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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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임영웅, 박서진, 이찬원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 2, 3위를 기록하며 가요계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0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 따르면, 임영웅은 1위를 차지했고, 2위에 박서진, 3위에는 이찬원이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이번 10월 순위에서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8,824,107을 기록하며 지난 9월보다 무려 50.76% 상승했다. 특히, 링크 분석에서 '기록하다, 흥행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타났으며, 주요 키워드로는 '팀히어로, 아임히어로 더스타디움, 영웅시대'가 주목받았다. 긍정 비율은 92.91%로 분석돼 그의 이미지가 얼마나 긍정적인지를 보여줬다.
2위를 기록한 박서진은 브랜드평판지수 2,347,353을 기록했다. 박서진은 독특한 창법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며 트로트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이번 10월 평판지수는 지난달 대비 23.93% 하락하며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박서진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팬미팅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찬원 역시 3위에 오르며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이찬원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305,682로 분석되었으나 지난달에 비해 18.90%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찬원은 꾸준한 방송 활동과 팬과의 소통으로 여전히 트로트 가수의 인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번 트로트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임영웅이 여전히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하며 1위에 올랐다"며 "박서진과 이찬원 역시 팬들과 꾸준한 소통과 무대 활동으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서진은 창의적인 음악 스타일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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