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도민 원스톱 지원 '제주 노동권익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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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모든 노동자의 권익구제와 법률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제주노동권익센터가 출범했다.
제주노동권익센터는 도내 모든 노동자에 대한 교육과 상담, 권리구제 지원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노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노동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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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모든 노동자의 권익구제와 법률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제주노동권익센터가 출범했다.
지난 26일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출범한 제주노동권익센터는 지난 8월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이다.
제주노동권익센터는 도내 모든 노동자에 대한 교육과 상담, 권리구제 지원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노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노동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11만3천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포함한 도내 27만7천명 노동자의 노무 상담과 노동법 교육, 감정노동자를 위한 심리상담, 이동노동자 안전 지원, 영세사업장 노무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노동권익센터 설치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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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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