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한동훈 30일 기자회견…김 여사 해법 추가 메시지 주목

송상현 기자 2024. 10.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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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30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연다.

27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한 대표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23일부터는 김 여사 의혹을 겨냥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추진해야 한다며 대통령실을 향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선 김 여사를 겨냥한 메시지들이 집중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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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포럼 '분권과통합'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2024.10.25/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30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연다.

27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한 대표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23일 전당대회에서 62.84%의 득표율로 당선된 한 대표는 '국민 눈높이'를 강조하며 쇄신 드라이브를 이어왔다.

특히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둔 대응 방향에 대해 '민심과 동떨어져 있다'며 강하게 문제제기해 왔다. 최근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는 김 여사 의혹과 관련해 대외활동 자제·대통령실 인적 쇄신·의혹 사항별 해소 협력 등 3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어 23일부터는 김 여사 의혹을 겨냥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추진해야 한다며 대통령실을 향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선 김 여사를 겨냥한 메시지들이 집중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의료공백 사태를 막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를 촉구하는 발언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의정 갈등의 중재 역할을 자처한 한 대표는 최근 의료계 2곳의 협의체 참여를 끌어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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