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천상의 화원(天上의 花園) 고운식물원 단풍객 유혹

박대항 기자 2024. 10. 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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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비롯해 1만여 종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천상의 화원'청양고운식물원(회장 이주호)이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아름다움과 꽃향기로 가을 단풍객을 유혹하고 있다.

4계절 피고 지는 꽃향기와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 음이온 등 자연의 많은 요소들이 인간의 뇌파를 활성화시켜주어 우울증이 감소하고 치매를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날려 주는 등 이곳 고운식물원은 찾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하며 건강에 도움을 줌은 물론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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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식물원측 식물과 자연 메모하는 미니수첩 제작배부
기후위기 대응 식물사랑 환경사랑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비롯해 1만여 종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천상의 화원'청양고운식물원(회장 이주호)이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아름다움과 꽃향기로 가을 단풍객을 유혹하고 있다.청양고운식물원 제공

[청양]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비롯해 1만여 종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천상의 화원'청양고운식물원(회장 이주호)이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아름다움과 꽃향기로 가을 단풍객을 유혹하고 있다.

4계절 피고 지는 꽃향기와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 음이온 등 자연의 많은 요소들이 인간의 뇌파를 활성화시켜주어 우울증이 감소하고 치매를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날려 주는 등 이곳 고운식물원은 찾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하며 건강에 도움을 줌은 물론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자연이 주는 선물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곳 이곳 고운식물원에는 가을빛에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를 비롯해 개승마, 금목서, 구절초, 국화, 쑥부쟁이, 천일홍, 맨드라미, 팜파스그라스, 핑크뮬리, 춘추벚꽃 등 다양한 꽃들이 가을 향기와 함께 다채롭게 펼쳐져 자연 속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천상의 화원(天上의 花園)을 무색케 할 정도로 찾는이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케 하고 행복을 흠뻑 담겨주고 있다.

동양의 알프스라 불리는 천혜의 고장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살려 조성(37ha)한 식물원으로 2003년 4월 28일 개원,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비롯해 1만여 종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고운식물원을 좀 더 자세히 설명키 위해 식물원측에서는 식물과 자연의 중요성을 제고시키고 주요 관람 내용의 메모를 통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수첩을 제작 방문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비롯해 1만여 종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고운식물원을 좀 더 자세히 설명키 위해 식물원측에서는 식물과 자연의 중요성을 제고시키고 주요 관람 내용의 메모를 통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수첩을 제작 방문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청양고운식물원 제공

광릉요강꽃 및 새우난초 등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람하고 전망대에서 230m를 타고 내려오는 무동력 자연친화형 롤러슬라이드를 즐길며 자연의 소리와 꽃향기를 음미한 경기도 안산시 관람객 최모씨(64)는 "자연 그대로의 나무와 꽃, 보기 힘든 자생식물 및 희귀식물을 보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아 정말 흐믓하다" 며 "고운식물원은 한번만 와서 보는 것 보다 틈이나면 자주 와서 그 많은 식물을 보고 마음도 힐링해 가는 것이 최고의 건강을 지키는 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주호 회장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물의 가치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식물이 대안이다" 며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 음이온 등 자연의 많은 요소들은 나무, 식물이 최고다" 라고 말했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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