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CCU 메가프로젝트' 공모 최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프로젝트)'의 부지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산업 및 발전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Carbon Capture & Utilization) 기술의 상용화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상용화 지원
[보령]보령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프로젝트)'의 부지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산업 및 발전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Carbon Capture & Utilization) 기술의 상용화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에는 전체 27개 컨소시엄이 실증부지를 제안하였으며, 15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될 보령시를 포함한 충남 서산, 전남 여수, 강원 강릉·삼척, 경북 포항이 선정되어 총 5개 부지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탄소중립을 통한 완성형 에너지그린도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되었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중부발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후 지속가능항공유(e-SAF)를 실증·생산하기 위하여 충남도와 함께 전방위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2026년 본격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국가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석탄화력 폐쇄 대안사업 발굴 및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안 두정역 인근 선로서 50대女 화물열차 치어 숨져 - 대전일보
- 대전시의회 부의장 충남 논산서 숨진 채 발견… 사망 경위 조사 중 - 대전일보
- 트럼프, 한국과 경쟁 선포…"법인세 15%로 낮출 것" - 대전일보
- "성심당이 3억인데… 마늘가게서 63억?" 온누리상품권 범죄 정황 포착 - 대전일보
- 커지는 비수도권 부동산 PF 부실 우려… 세종, 연체율 전국 1위 - 대전일보
- 또 포착된 러시아 파병 북한군… "저기 봐, 저 사람들 뛴다" - 대전일보
- '국감 피날레' 운영위…세종의사당·제2집무실 뒷전되나 - 대전일보
- "선생님 안해요" 교대 중도탈락생 올해도 오르나… 44% '진학 후회'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0월 28일, 음력 9월 26일 - 대전일보
- 한동훈 "尹에 반하는 것, 개인적인 것 아냐…모두가 사는 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