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정권교체에 이 한 몸 바쳤다”… 추가 폭로 나올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7일 "나는 돈을 받지 않았다. 여론조사를 조작하지 않았다"며 여론조사 조작 혐의 등을 공식 부인했다.
명씨가 과거 당내 대통령선거 경선과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조사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혐의다.
검찰이 그가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명씨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오면서 명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배수진을 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7일 “나는 돈을 받지 않았다. 여론조사를 조작하지 않았다”며 여론조사 조작 혐의 등을 공식 부인했다.
검찰이 그가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명씨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오면서 명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배수진을 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한국연구소는 지난 대선 기간 모두 81번의 여론조사를 시행한 업체로 알려졌다.
명씨는 전날에도 SNS에 “이겨야 산다”고 적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명씨가 김 여사 등과 나눈 메신저 캡처본 등 추가 폭로를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이제 한강 책 안 팝니다”…결단 내린 이곳
-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 아내 목소리 반전… 전직 보디빌더의 최후 [사건수첩]
- “저 여자 내 아내 같아”…음란물 보다가 영상분석가 찾아온 남성들
- ‘3번 이혼’ 이상아 “혼전 임신으로 사기꾼과 결혼”
- 몸에 걸친 것만 1000만원…‘흑백요리사’ 안유성, 명품 입는 이유
- ‘살해범 특징 목 문신?’…폭력적이고 공포 유발하려는 의도
- 퇴사했던 ‘천재 직원’ 데려오려고 3조6000억원 쓴 회사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