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저소득층 난방공사 목표 108% 초과 달성

이권영 기자 2024. 10. 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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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난방 사업에서 당초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신청 가구에 대해 난방공사를 실시하고, 11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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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다 162가구 지원…11월 말까지 공사 완료 예정
홍성군 청사 전경.

[홍성]홍성군은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난방 사업에서 당초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50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최종 162가구를 등록하여 목표 대비 108%를 달성했다.

한국에너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가구당 최대 330만 원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단열 및 창호공사 △바닥공사 △보일러 설치 공사 등을 통해 자부담이 없이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신청 가구에 대해 난방공사를 실시하고, 11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현기 군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2025년에도 폭염과 한파에 대비해 냉·난방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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