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지역민 과학문화 확산, 순천향대 생활과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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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가 지역 주민의 과학적 소양 함양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을 시작한 '생활과학교실'이 20돌을 맞았다.
27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생활권내에서 체험 중심의 과학 실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문화 소외계층에 과학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과학적 사고를 함양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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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순천향대학교가 지역 주민의 과학적 소양 함양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을 시작한 '생활과학교실'이 20돌을 맞았다.
27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생활권내에서 체험 중심의 과학 실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문화 소외계층에 과학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과학적 사고를 함양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순천향대 생활과학교실은 올해 지역 내 32개 교육장에서 53개 강좌를 총 360회 운영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해 현대차 아산공장, 아산시 생활자원 처리장, 생활하수 종말 처리장, 현충사, 장영실 과학관, 외암리 민속마을, 도고 옹기 발효 음식 전시체험관 등 과학문화 관계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학 프로그램은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며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자의 생활과학교실 강사 활동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 운영책임자인 장봉기 순천향대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과학 기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습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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