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채석장 자리에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 닫은 채석장이 있던 충북 단양군 단성면에 친환경 청정공원이 조성된다.
군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곳에 생태습지와 경관 공원을 조성해 남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국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 닫은 채석장이 있던 충북 단양군 단성면에 친환경 청정공원이 조성된다.
군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단성면 북하리 138번지와 상방리 10-2번지 일원으로 주변에 지방하천인 죽령천이 흐르는 곳이다.
군은 이곳에 생태습지와 경관 공원을 조성해 남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국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곳에는 폐업한 채석장이 방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석회 물질이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등 경관개선 및 수질오염 저감 대책이 절실했다. 군은 이런 시급성 때문에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대응해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공원을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일상적 휴식과 소통, 화합의 장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지역 축제 및 문화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 남인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탁인데 헤어져 줘”…구준엽, 강원래 사고 후 김송에 편지 쓴 이유는
- “남한 병사들보다 작지만…‘이 전술’ 무시 못해” 북한군의 위험성
- 박영규, 20년전 떠난 아들과 ‘감동 상봉’…결국 오열했다
- 27년간 ‘월 53만원’ 번 청소부 아빠, 아이들 판사·의사로 키웠다
- “곰팡이 아냐?” 버렸는데…김치 위 하얀 물질 알고 보니 ‘반전’
- 이경실, 18년 함께 산 재혼남편과 혼인신고 안 했다… 이유 봤더니
- 이혼 소송 중 남자친구 생겨 출산한 아내…아이는 ‘전남편’ 호적에
- 조세호, ♥아내와 신혼여행 중 ‘불청객’이 얼굴을…인상 팍
- “가슴에 돈 꽂아” 율희 폭로…최민환 ‘성매매 의혹’ 내사
- “샌드위치 먹었는데 퀘퀘한 냄새” 유통기한 1년 반 지난 ‘진열용’ 판매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