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고용 노력"…세종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곽우석 기자 2024. 10. 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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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2024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종형 여성친화기업은 양성평등한 고용환경을 갖추고,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근로자의 일·생활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해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에는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가점 부여,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취업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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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환경개선사업비 지원 등 혜택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2024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개모집과 현장실사,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감(대표 나찬주) △케어믹스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서영석)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세종형 여성친화기업은 양성평등한 고용환경을 갖추고,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근로자의 일·생활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해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에는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가점 부여,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취업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와 기업은 협약에 따라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인재 양성, 양성평등한 고용 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실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영옥 시 보건복지국장은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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