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 작가' 김순자 캘리디자인연구소 대표, 세종시 착한가게 820호 가입

최태영 기자 2024. 10. 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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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순자 캘리디자인연구소는 김순자(사진 오른쪽 두 번째) 작가,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김은영 세종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820호 가입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김순자 작가는 "저의 나눔이 모두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한글을 사랑하는 도시, 세종에서 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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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순자 캘리디자인연구소는 김순자(사진 오른쪽 두 번째) 작가,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김은영 세종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820호 가입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청보리 김순자 작가는 다양한 서체 개발과 작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캘리그라퍼이자 한글디자이너이다.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국내외 많은 활동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종에선 지역화폐 이름인 '여민전' 글씨를 쓰는 등 세종문화관광재단의 '갤러리가는 날', 세종미술협회의 '나랏말싸미', '세종,용비어천' 다양한 전시 참여와 함께 세종한글멋글씨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년 1월 22일까지 신리성지 치타누우바카페에서 기획초대전을 열고 있다.

김순자 작가는 "저의 나눔이 모두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한글을 사랑하는 도시, 세종에서 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중소자영업에 종사하는 개인사업자 모금활동으로 매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열매 대표 모금사업이다.

세종시 요식업 관련 착한가게를 이용하고 싶은 시민은 배달의민족 '이벤트탭'-'우리동네 기부실천 가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모금회 사무처로 연락하면 된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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