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살 유족 연간 2천명 추산..."건강한 이별·일상복귀 지원"

제주방송 신동원 2024. 10. 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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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자살로 인해 남겨진 가족의 수가 최대 2천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 가운데, 이런 유족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동원 도 안전건강실장은 "소중한 이를 잃은 유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일상 회복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와 유족 모임 등 다각도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더욱 힘쓰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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