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종교단체 대형 집회…주요 도로 통제

박수진 기자 2024. 10. 27.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7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종교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주요 도심 도로가 통제됩니다.

한국교회연합은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오루 5시까지 서울 광화문을 시작으로 서울역과, 여의도 일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저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경찰은 주최 측이 무대를 설치하는 세종대로 광화문에서 서울역 사이 구간과, 여의대로 마포대교 남단에서 서울교 구간에 대해 오늘 새벽부터 차량 통행을 제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종교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주요 도심 도로가 통제됩니다.

한국교회연합은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오루 5시까지 서울 광화문을 시작으로 서울역과, 여의도 일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저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경찰은 주최 측이 무대를 설치하는 세종대로 광화문에서 서울역 사이 구간과, 여의대로 마포대교 남단에서 서울교 구간에 대해 오늘 새벽부터 차량 통행을 제한했습니다.

경찰은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2백여 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에 나설 계획이지만, 많은 인파가 몰려 도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