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호 장성군 부군수, 벼 수확 현장서 애로사항 청취

오중일 2024. 10. 27.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은 곽영호 부군수가 최근 벼 수확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성군은 벼멸구 확산 피해와 쌀값 하락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농가들을 위로하고 수확 상황을 점검했다.

앞선 9월 장성군은 전남지역 벼멸구 확산에 따라 긴급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곽영호 장성군 부군수는 "낙심이 큰 벼 농가에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재배면적 3968㏊ 가운데 90% 수확

곽영호 장성군 부군수가 벼 수확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장성군

[더팩트 l 장성=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은 곽영호 부군수가 최근 벼 수확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성군은 벼멸구 확산 피해와 쌀값 하락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농가들을 위로하고 수확 상황을 점검했다. 군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재배면적 3968㏊ 가운데 약 90%인 3571㏊가량 수확을 마쳤다. 나머지 수확은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전년 대비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앞선 9월 장성군은 전남지역 벼멸구 확산에 따라 긴급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21일까지 실시한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제 이력이 확인된 피해농가에 재해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곽영호 장성군 부군수는 "낙심이 큰 벼 농가에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