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동남아 시장개척단 운영…계약추진 505만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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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024 경기북부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가평·고양·남양주·양주·파주·포천 소재 14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 총 126건, 수출상담액 2210만 달러, 계약추진액 50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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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024 경기북부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가평·고양·남양주·양주·파주·포천 소재 14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 총 126건, 수출상담액 2210만 달러, 계약추진액 50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참가 기업은 식품, 화장품, 산업기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가평의 전통주 제조기업 우리술은 현지 한류 열풍에 맞춘 프리미엄 막걸리로, 남양주의 크리쉐프는 현지 식문화에 특화된 조리기기로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1대 1 바이어 맞춤형 매칭과 항공료 50%, 통역, 차량 등을 지원하고, 사전 간담회를 통해 현지 시장 정보와 FTA 활용 전략 등을 제공했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현지 협력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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