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대규모 집회…“차량 정체 예상”
KBS 2024. 10. 27. 12:07
오늘 오후 서울 도심에서 개신교계 대규모 집회가 개최돼, 경찰이 차량 이용에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한국교회연합이 주최하는 집회로 인해 광화문과 여의도 등 도심권과 주변 일부 도로가 통제됩니다.
경찰은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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