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U-17 여자 월드컵 4강 진출…31일 미국과 결승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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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7살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 최림정은 경기 시작 14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북한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17살 이하(U-17) 여자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북한이 이 대회 4강에 진입한 것은 2016년 우승 이후 8년 만이다.
북한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2득점 1실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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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7살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 최림정은 경기 시작 14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북한은 이 한골을 끝까지 지켜냈고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북한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17살 이하(U-17) 여자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북한은 27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의 시바오 FC경기장에서 폴란드를 1-0으로 따돌렸다. 북한이 이 대회 4강에 진입한 것은 2016년 우승 이후 8년 만이다.
북한은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케냐, 잉글랜드를 완파하며 3연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올랐다. D조 2위로 8강에 오른 폴란드를 격파하면서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북한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2득점 1실점을 기록 중이다.
북한은 이날 앞서 열린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0으로 격파한 미국과 31일 결승행을 다툰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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