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스포티파이서 자체 최고 순위 경신…글로벌 인기

안태현 기자 2024. 10. 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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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어 스포티파이에서도 인기 상승세를 타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지난 26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집계기간 10월 18~24일)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첫 번째 EP '시스 (소프트 이스 스트롱'(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Touch)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7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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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어 스포티파이에서도 인기 상승세를 타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지난 26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집계기간 10월 18~24일)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첫 번째 EP '시스 (소프트 이스 스트롱'(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Touch)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78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는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한 주 동안 1259만 9970회 재생되며 전주 대비 16계단 뛰어올랐다. 7월 26일 발표돼 이 차트에 155위(집계기간 8월 30~9월 5일)로 첫 진입했던 '터치'는 100위(9월 20~26일), 94위(10월 11~17일)를 거쳐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터치'는 앞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10월 21일 자)에서 일일 200만 재생 수를 넘기며 50위권까지 치솟아 예사롭지 않은 뒷심을 발휘했다. 아울러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로 숏폼 플랫폼에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터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더욱 사랑받고 있다. 미국에서 데뷔해 최근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돌고, 다시 현지 유력 방송 등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이들의 글로벌 인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캣츠아이는 1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어워즈'(2024 MAMA AWARDS)에 참여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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