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두고 지역 한파·대설 자원 현황 점검…KRMS 등록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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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겨울을 앞두고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지자체의 자원 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지자체가 자원 현황을 공유하는 플랫폼에 관련 정보가 적절히 등록됐는지 확인한다.
대설·한파에 대비한 제설제와 응급구호세트 등 겨울철 주요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상황을 확인한다.
특히 지자체 간 자원 보유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시 서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 등록 정보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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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정부가 겨울을 앞두고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지자체의 자원 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지자체가 자원 현황을 공유하는 플랫폼에 관련 정보가 적절히 등록됐는지 확인한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월 15일~2025년 3월 15일)을 앞두고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설·한파에 대비한 제설제와 응급구호세트 등 겨울철 주요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상황을 확인한다. 행안부와 시·도가 함께 편성한 중앙합동점검반이 17개 시도 4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한다.
특히 지자체 간 자원 보유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시 서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 등록 정보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제설 장비·인력 등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서로 협약을 맺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오병권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올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재난관리자원 응원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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