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글로벌 한인경제인과 '中企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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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비엔나 오스트리아 센터에서 개막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세계 한인경제인들과 연계한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세계 각지 한인경제인들을 대한만국 민간 외교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지에서 쌓아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800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 사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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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비엔나 오스트리아 센터에서 개막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세계 한인경제인들과 연계한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세계 71개국, 150여개 지회 한상경제인이 모이는 행사다. 올해 28회 대회는 유럽 비즈니스 중심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376개 부스, 285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개최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대회에 KBIZ관을 설치하고 해외에서 인기 있는 품목을 엄선해 우수 중소기업 25개사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와 중소기업 제품을 현지에서 홍보한다. 전시상담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현지에서 K-뷰티, K-푸드 등으로 구성된 KBIZ관에는 다양한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해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세계 각지 한인경제인들을 대한만국 민간 외교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지에서 쌓아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800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 사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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