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 기억공간, 경복궁 인근에 새 둥지

강태욱 2024. 10. 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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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를 앞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유가족이 소통하는 공간인 '별들의 집'이 새 둥지를 틉니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은 '별들의 집'이 다음 달 3일 서울 광화문 경복궁 인근의 한 민간 빌딩 1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절차는 서울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 시민대책회의, 행안부 등이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공간 조성은 서울시가, 실질적인 운영은 유가족 측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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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를 앞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유가족이 소통하는 공간인 '별들의 집'이 새 둥지를 틉니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은 '별들의 집'이 다음 달 3일 서울 광화문 경복궁 인근의 한 민간 빌딩 1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서울시청 근처에 있는 서울 중구 을지로 부림빌딩에 입주한 지 5개월여 만입니다.

이전 절차는 서울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 시민대책회의, 행안부 등이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 사는 유족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에 방점을 두고 장소가 선정됐습니다.

유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태원 참사에 관한 내용을 알리는 공간과 시민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공간 조성은 서울시가, 실질적인 운영은 유가족 측이 맡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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