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 대비…행안부, 내달 1일까지 제설장비·제설제 등 점검

성소의 기자 2024. 10.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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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제설 장비와 제설제 등 재난관리 자원 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올해 11월15일~내년 3월15일)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설·한파에 대비해 제설제와 응급구호세트 등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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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내달 1일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 중앙합동점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올해 1월 눈이 내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한 호텔 관계자가 제설제를 뿌리고 있다. 2024.01.17. yes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정부가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제설 장비와 제설제 등 재난관리 자원 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올해 11월15일~내년 3월15일)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설·한파에 대비해 제설제와 응급구호세트 등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안부는 시·도와 함께 중앙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17개 시도 4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간 자원 보유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 등록 정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제설 장비·인력 등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어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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