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온실가스 감축에 세계 석학들 서울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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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고위 공무원, 전문가 등을 초청해 우수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지역간 협력 방안을 논의 해오고 있다.
아태 지역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기후 대응 정책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NDC 제출 준비 상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가 협력 및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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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상황 공유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호텔에서 제19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고위 공무원, 전문가 등을 초청해 우수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지역간 협력 방안을 논의 해오고 있다.
올해 포럼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3.0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 행동을 위한 국가적 노력과 지역 차원의 협력'을 주제로 개최되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엔디씨(NDC) 파트너십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NDC 3.0은 각 구가별로 2025년 초까지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감축 목표를 의미한다.
아태 지역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기후 대응 정책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NDC 제출 준비 상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가 협력 및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NDC 3.0에는 이산화탄소 외 온실가스에 대한 감축목표가 포함돼야 하며, 자연 기반 해법의 적극적인 통합 및 도입도 요구되는 추세이므로 관련 최신 정책 동향과 성공 사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국장은 "아태 지역 국가들이 서로의 상황과 경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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