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축구단,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부산에 3-1 승리…'유종의 미'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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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잔류를 확정 지었다.
울산은 2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2024 K3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재현, 김동윤, 구종욱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정확히 2분 뒤 김동윤의 도움을 받은 구종욱이 시즌 10호 골을 완성하며 쐐기를 박았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울산은 내달 2일 포천시민축구단과 30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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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잔류를 확정 지었다.
울산은 2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2024 K3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재현, 김동윤, 구종욱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 초반 주어진 세트피스 기회를 놓치지 않은 울산이다. 전반 14분 김재현이 민훈기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하프타임을 통해 재정비를 마친 부산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18분 김민준의 골로 균형을 이뤘다. 예상치 못한 실점을 내준 울산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상대 흐름을 끊었다.
윤균상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42분 교체 투입된 김동윤이 달아나는 골을 뽑아냈다. 정확히 2분 뒤 김동윤의 도움을 받은 구종욱이 시즌 10호 골을 완성하며 쐐기를 박았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울산은 내달 2일 포천시민축구단과 30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사진=울산시민축구단 제공
- 홈 마지막 경기 승리로 K3리그 잔류 확정
- 내달 2일(토) 포천 원정서 시즌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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