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안전운항' 인력 양성…서울시, 해경·목포해양대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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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 정식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 운항인력들의 전문성·숙련도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청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해양경찰청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버스의 안전 운항을 위한 협력자를 얻게 돼 든든하다"며 "실효성 있고 양질의 운항인력 교육과 훈련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한강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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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항해사 등 운항인력 전문성 향상 위한 교육 협조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내년 정식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 운항인력들의 전문성·숙련도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청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일 미래한강본부에서 해경, 목포해양대와 '한강버스 사업 활성화·차세대 해양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김용학 한강사업추진단장, 해경 박재화 구조안전국장, 목포해양대 양원재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했다.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김선직 ㈜한강버스 대표이사도 함께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강버스를 중심으로 수상교통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 연구·훈련,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에 나선다. 수상교통시스템 관련 정책 조언과 자문, 한강 안전운항 환경 조성, 서해뱃길 연계, 한강버스·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사업 등에도 협력한다.
시는 한강버스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서는 항해사 등 운항인력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보는 만큼 해경과 목포해양대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강버스의 운영사업자인 ㈜한강버스는 기관별 특성에 맞게 구체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협의 중이다.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채용될 예정인 운항인력들은 두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해양경찰청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버스의 안전 운항을 위한 협력자를 얻게 돼 든든하다"며 "실효성 있고 양질의 운항인력 교육과 훈련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한강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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